용인 처인구 포곡읍 짬뽕 맛집) 형근씨 갑오징어 짬뽕 개꿀맛!

안녕하세요
하울아빠입니다

정말 약 10일 만에 휴무를 가지다 보니
맛있는 게 너무 먹고 싶은 거 있죠 그래서
전부터 와이프가 짬뽕이 먹고 싶다고
말했던 게 생각나 와이프한테 오랜만에
외식하자고 하니깐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와이프가 먹고 싶다고 말한 짬뽕
그것도 그냥 짬뽕이 아닌 용인 처인구
포곡읍에 위치하고 있는
형근씨 갑오징어 짬뽕을 먹으러 왔습니다

지인분들이 추천해준 형근씨 갑오징어 짬뽕집
형근씨 갑오징어 짬뽕이 그렇게 맛있다고
소문 자자해서 찾아가 보았는데요
지인분들이 점심시간에 가면 주차장 자리가
없을 수도 있으니 가능한 오픈 시간에
가라고 해서 11시 오픈하자마자 자리 잡고
메뉴판을 본 다음 고른 메뉴가
찹쌀/칠리 탕수육(소) +
갑오징어 짬뽕 1 + 음료수 = 30,000원
세트 메뉴를 시켜먹었고 혹시 모자랄까 봐
7,000원 짜장면도 같이 시켜서 먹었습니다

음식은 거의 동시에 나왔는데요
우선 탕수육부터 나오고

그다음 짜장면

그다음 갑오징어 짬뽕 순으로 나왔습니다

와이프가 먼저 갑오징어 짬뽕 국물을 먹어보더니
진짜 텁텁하지 않고 너무 깔끔하다고 말하고
갑오징어랑 면이랑 같이 먹어보더니 갑오징어가
정말 쫀득쫀득하고 면도 얇아서 너무 맛있다면서
진짜 자기 입맛이라고 다음부터
짬뽕 먹고 싶을 때 여기로 와야겠다면서
좋아하면서 먹더라고요
저 또한 정말 찐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탕수육도 정말 진짜 미치게 맛있었습니다
고기 두께도 두껍고 진짜 쫀득하고
거기다 탕수육 소스도 여태 먹어본
소스랑 다르게 맑았는데  수육 못지않게
소스 또한 정말 맛있었습니다

짜장면도 맛있게 먹었는데요
맛은 유니 짜장면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잘게 다진 고기로 나오는데 역시 면이
얇게 나와서 그런지 아이들이 좋아할 거
같은 맛이었습니다

생각했던 거보다 너무 맛있게 배부르게
먹고 와서 짜장면은 괜히 시켰나라고
생각이 들 정도였지만 시킨 음식
모두 너무 맛있게 먹고 와서 대만족!!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밥이 무한리필이었는데
짬뽕이랑 비벼먹으면 정말 맛있을 거 같았지만
진짜 배터 질 거 같아서 그건 포기했어요

정말 맛집으로 소문난 집이라서 그런지
11시에 오픈해 손님들도 끊이지 않고
계속 들어오더라구요

마지막에 계산하고 와이프가 나와서 한말
"진짜 장사는 저렇게 해야 하는데
정말 맛있으니깐 손님들이 저렇게 찾지
조금만 늦였어도 먹기 힘들었겠다"
그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진짜 나중에 기회 되신다면 아니면
에버랜드 놀러 가실 때 한번 찾아가 보세요
진짜 맛 집중 맛집입니다 강강강 강추!!!!!
짬뽕도 짬뽕이지만 탕수육 진짜 강추!!
다음에 가게 된다면 갑오징어 탕수육
먹어보고 후기 올려볼게요~